우리대학 LINC+사업단은 지난 7일 대학내 도서관을 비롯하여 교내 곳곳에서 ‘창의융합 KIUM Fair 2017’을 개최했다. ‘창의융합 KIUM Fair 2017’은 지역사회·기업·대학 간 산학협력 사례확산을 통한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산학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4차 산업혁명 견인을 위한 인재키움 생태계 조성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일대학교 LINC+사업단, 공학교육혁신센터, 창업지원단이 공동 주관하였다.

 

이 날 개막식에는 경일대학교 정현태 총장님의 환영사와 (주)위니텍 추교관 대표이사님의 축사로 시작이 되었으며, 각 분야별 유공기업 공로패 수여식과 기념촬영이 진행되었다.  개막식에 이어 캡스톤디자인, 창업동아리, 현장실습 등 우수사례 전시 및 발표로 이루어졌다. 도서관 전체 공간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각 분야별 작품들을 전시하고 경진대회, 취업오디션, 취·창업 골든벨 등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열린 축제로 진행을 하였다. 그 외에도 취업상담, 3D프린터 체험, 무료 사진촬영, KIUM마켓(학생 DIY 제품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LINC+ 김현우 단장은 "이번 '창의융합 KIUM Fai'를 통해 '창의와 융합'로 이루어지는 차세대 산업혁명인'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고 주도하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와 학문 간 융합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