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LINC+사업단은 9월26일 산학협력관(25호관)에서 대학과 지역이 상호 협력 체제 구축을 통해 글로벌 경쟁역량 강화하기 위해 한국지역경제학회,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글로벌 산학협력과 지역 산업 발전전략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대학과 지역이 상호 협력 체제 구축을 통해 글로벌 경쟁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현우 LINC+ 사업단장이 세미나 진행을 맡았으며, 이춘근 한국지역경제학회장 개회사와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이어서 4차 산업혁명시대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대구경북연구원 김용현 연구위원의 ‘4차 산업혁명과 경산 지식산업단지 발전전략’ 발표와 산업연구원 이항구 선임연구위원의 ‘경북 자동차 부품산업의 글로컬 발전전략’ 발표에 이어 경북TP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 강호영 팀장의 ‘경북 철도차량부품산업의 현황과 발전전략’ 발표가 진행되었다. 발표 이후에는 패널 토론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지역 산업 활성화 전략을 논의했다. 김현우 LINC+사업단장은 “이번 세미나가 우리 대학 인근에 조성 중인 경산 지식산업단지 발전방향 정립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